
안녕하세요~ 주말에 친구들이랑 맛있는 꼬치에다가
술이 땡겨서 룸알바 맛집 룸알바에 다녀왔어요. 워낙 주변에서 좋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를 했는데 분위기
맛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워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위치는 안양역 1번출구로 나와서 5분이면 도착할만큼 가까워서 좋았어요
영업시간은 오후 5시로 부터 평일엔 새벽 3시, 주말엔 새벽 4시까지 한다고 하셨어요
내부는 밖에서 보던 것보다 규모도 크고 테이블의 수도 많았어요
이미 늦은 시간이라 술 한잔을 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친숙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술을 마시기에 좋더군요.
메뉴판은 룸알바 맛집 꼬치들이 상세히 적혀 있어서 시키는데 편하게 작용하더군요
많은 식사류가 있었지만 저희는 다양한 구이를 맛 볼 수 있고
닭목살구이가 함께 나오는 B세트를 주문했어요
먼저 제공되는 밑찬으로 강냉이가 나왔어요.
맥주랑 정말 잘 어울리는 과자라고 생각을 하는데
메뉴들이 나오기전 입이 심심하다 싶으면 먹기 딱이였어요

거기다가 샛노란 색의 단무지도 나와요
빛깔이 너무 고와서 처음엔 단무지인 줄 몰랐어요
짭잘한 미역줄기도 양념에 무쳐서 주시는데요
식감이 잘 살아 있고 밑찬으로 곁들이기에 좋았어요
전반적으로 밑찬들은 자극적이지 않으니까 부담스럽지 않았어요.